2015년 미국갑상선학회 및 2016년 대한갑상선학회 갑상선결절 및 암 진료 권고안(개정안)에서는 1cm 이내의 작은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암이 많이 의심되어도 세포검사 없이 지켜볼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다만, 주변 침범이나 전이 소견 같은 진행 소견이 없을 때에 한합니다.
세포검사를 통해 갑상선암이 진단된 경우에도 진행 소견이 없는 1cm 이내의 작은 갑상선암은 수술하지 않고 지켜 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적극 관찰 혹은 능동 감시하고 합니다.
그 근거는 일본에서 발표된 연구 논문(2014년)입니다.
1cm 이하의 작은 갑상선암을 수술하지 않고 지켜보았더니, 진단 당시에 없었던 림프절 전이가 발견되는 경우는 전체적으로 5년 후 1.7%, 10년 후 3.8%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40세 미만의 환자군에서는 5년 후 5.2%, 10년 후 16.1%에서 림프절 전이가 발견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1cm 이하의 작은 갑상선암은 수술하지 않고 지켜보기 원하는 환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이렇게 수술하지 않고 관찰하는 것은 과잉치료를 피하는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아무리 예후가 좋은 암이라도 암을 키우는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환자가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서 관찰을 중단하고 방치해 두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땡큐서울의원에서는 작은 갑상선암을 수술 없이 지켜 보기 원하는 분들의 갑상선암을 정기적으로 관찰해 드리고 있습니다.
관찰을 시작하기 전에 갑상선암의 상태가 관찰해도 괜찮은 상태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우선, 초음파검사를 다시 합니다. 초음파검사는 상당히 주관적인 검사라서 검사자마다 혹은 검사 때마다 크기 측정의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을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차례 측정해서 크기를 확인하여 기록해 둡니다.이때 갑상선암의 크기, 위치, 주변 침범 등 관찰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 수술을 권합니다.
초음파검사 때는 갑상선뿐 아니라 목의 전반적인 림프절의 상태를 확인하고 기록해 둡니다.
초음파검사로 확인이 불가능한 종격동 림프절을 확인하기 위해 경부 CT 촬영을 합니다.경부 CT 촬영은 림프절의 전반적인 상태를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기록해 두는 의미도 있습니다.
초음파검사와 CT 촬영은 외래 진료 당일에 모두 가능합니다.
초음파검사와 CT검사에서 림프절 전이 의심 소견이 있으면 세침흡인 세포검사와 갑상글로불린검사를 통해 전이 여부를 확인합니다.
작은 갑상선암이 주변 침범이나 림프절 전이 소견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적극 관찰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3개월, 이후 6개월 간격으로 4회, 이후에는 1년 간격으로 초음파검사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물론 관찰 기간 중 마음이 변하거나, 결절의 크기가 커지거나 림프절 전이가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수술해야 합니다.
* 모든 수술은 출혈, 염증 등 예상치 못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시고,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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