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액낭종/하마종 치료

점액낭종과 하마종의 진단

점액낭종은 침 같은 점액이 고인 물혹을 말합니다.
하마종은 점액낭종의 일종인데, 혀 밑에 있는 침샘(설하선)의 침이 고인 물혹입니다. 

침샘에서 침이 만들어지면 입 안으로 분비되어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침이 나오는 구멍이나 관이 막히면 침이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점막 아래에 물혹 모양으로 고이게 됩니다. 이를 점액 낭종, 하마종이라고 합니다. 침이 나오는 길이 막히는 이유는 염증이나 작은 상처로 생각되며 입이 건조할 경우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하마종은 한자로 蝦蟆腫인데, '하', '마'는 각각 두꺼비를 의미하고, '하마'는 청개구리라고 합니다.(네이버 사전 참조)
하마종은 두꺼비종이라고도 부르는데, 입안에 생기는 점액낭종을 말합니다.
이름이 하마종이라고 붙은 이유는 개구리나 두꺼비가 울 때 턱밑에 불룩해 지는 모양처럼 생긴 물혹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될 겁니다.

(5세 소아의 입 안에 생긴 하마종,
 구강내 하마종)

점액 낭종은 입술이나 입 안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입술, 혀, 목 구멍 안쪽에 자주 생깁니다.

하마종은 생기는 모양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입안에 생기는 것을 표재성 혹은 "구강 하마종"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 참조)
입안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턱 아래로 밀고 내려오는 몰입성 하마종 혹은 "경부 하마종"('경부'는 '목'을 말함)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때는 턱 아래가 부어 있어서 병원에 오게 됩니다.

(턱 아래가 불룩해진 경부 하마종)

하마종의 치료

모든 병이 그렇지만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대부분의 작은 점액낭종은 간단한 수술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간혹 원인이 되는 침샘이 잘 제거되지 않거나 상처에 있는 다른 침샘에 문제가 생기면 재발하기도 합니다.

하마종은 설하선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수술은 간단한 편이지만 전신마취가 필요합니다. 

구강내 하마종은 하마종 조대술, 미세조대술, 경화요법 같은간단한 시술들을 먼저 고려합니다. 대략 50~70% 정도 효과가 있는데, 이런 시술 후에 재발하면 설하선 절제술을 하게 됩니다. 
(땡큐서울이비인후과의 구강내 하마종의 설하선절제술: 전신마취로 30분 소요, 당일 퇴원 혹은 1박 입원)

몰입성 하마종은 설하선 절제술을 바로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설하선 절제술은 입 안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목에 상처가 생기지 않습니다. 설하선 절제술은 혀 감각 저하, 악하선 타액관 손상의 부작용이 드물게 생길 수 있습니다.땡큐서울이비인후과에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땡큐서울이비인후과의 몰입성 하마종의 설하선 절제술: 전신마취로 1시간 소요, 2박3일 입원 권장)

(몰입성 하마종에 대해 설하선 절제술을 시행한 상처: 혀와 턱뼈 사이)

(성공적인 하마종 조대술의 개념도)

(하마종 조대술 후 재발한 낭종의 개념도)

(성공적인 하마종 미세조대술의 개념도)

(하마종 미세조대술의 시술 직후 모습: 외래 진료실에서 시행. 10분 소요)

(구강내 하마종을 피씨바닐 경화요법으로 치료하는 과정)

하마종의 예방 혹은 치료 후 관리

하마종은 침샘이 배출되는 부위가 막히면서 생기는 병입니다. 침샘 배출관이나 배출구가 막히지 않도록 하려면 평소 수분 섭취를 잘 해서 침 분비가 늘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침이 계속 잘 나오고 있으면 작은 염증이 생겨도 배출관이 쉽게 막히지 않습니다. 또한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구강 위생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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