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은 한국인의 암 중 2위, 여성 암 중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합니다.
반면, 갑상선암은 대부분 매우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갑상선암으로 사망하는 환자는 매우 드물어 1-2%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갑상선암에 대해서 과잉 진단, 과잉 치료의 논란이 있습니다.
과잉 진단이나 과잉 치료는 내버려 두었어도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병을 진단하거나 치료한 경우를 말합니다.
과잉 진단이나 과잉 치료를 피하기 위해서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갑상선 초음파검사로 발견된 갑상선의 혹(결절)에 대해 갑상선암인지 여부를 검사(세침흡인 세포검사)하는 시기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진단된 갑상선암에 대해 치료 시기와 범위를 적절하게 잘 정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미국갑상선학회에서는 2015년, 갑상선결절 및 갑상선암 치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10mm 이내의 갑상선결절은 세포검사(갑상선암 가능성을 더 정확히 알기 위한 검사)를 하지 않고 관찰하는 것을 권했고, 수술을 하더라도 반절제술(엽절제술, 갑상선결절이 있는 쪽 갑상선 절반만 제거하는 수술)을 선호하는 쪽으로 권유하였습니다.
이러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은 하정훈 원장의 저서 [명의 하정훈 교수의 ‘갑상선암 두려움 없이 맞서기’] 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땡큐서울의원 갑상선암 클리닉에서는 갑상선암 수술 여부나 수술 범위에 대해 환자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수술을 하기로 선택하시는 경우에는 최대한 안전하고 깔끔하게, 신속하게 해드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앵커) 한국인의 암 중 2위, 여성 암 중에서는 1위는 바로 갑상선암인데요.
지난 12년간 연평균 23%의 폭발적인 증가율을 보여왔습니다. 이렇다 보니 갑상선암에 대한 각종 속설과 오해들이 많은데요.
오늘 '과학서재'에서는 '갑상선 암의 모든 것'의 저자 중 한 명인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하정훈 교수님과 함께 갑상선암의 증상과 원인, 오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국가가 진단도 못하게 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갑상선암을 직접 치료하는 의사로서 어디까지 양보할 수 있냐는 물음에 대한 답변...
- 진단을 금하는 것은 아무리 소수라도 일부 환자에서는 정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 5mm 미만의 작은 갑상선 결절은 다른 위험이 없으면 세포검사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지금 가이드라인에 있다.
- 진단된 10mm 이하의 작은 갑상선암에 한해서는 일본의 갑상선암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있는 것처럼 적극적인 관찰을 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가능하겠다
* 모든 수술은 출혈, 염증 등 예상치 못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시고,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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