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과 목소리

땡큐서울이비인후과 갑상선 수술 후 목소리 연구 결과

2018년 1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제19회 학술대회에서, 하정훈 원장은 땡큐서울이비인후과에서 갑상선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목소리 결과를 분석해서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 갑상선 수술이 목소리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땡큐서울이비인후과에서는 갑상선 수술 후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음성치료를 시행하고 있는데, 갑상선 수술 후에 목소리가 더 좋아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나빠졌다고 느끼는 경우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갑상선암 수술하면 목소리가 변하는가

갑상선암수술과 관련하여 가장 걱정을 많이 하는 것이 '목소리'입니다.
갑상선 수술 후에는 목소리 변화가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관련  연구 논문에 따르면, 적어도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목소리가 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땡큐서울이비인후과에서는 갑상선 수술 전, 후로 음성검사와 음성치료를 시행하여 목소리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소리 변화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목소리 변화가 생기는 원인은 크게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성대신경 손상에 의한 마비인 성대마비로 갑상선 수술의 특별한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약 1%의 환자에서 생길 수 있는 합병증으로 일시적이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성대마비가 생기면 목소리가 나빠지고 음식, 특히 물을 삼키기 힘들어집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성대 주입술이라는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땡큐서울이비인후과에서는 성대마비가 생기지 않도록 수술 중에 최선을 다하며 수술 후에는 성대마비 여부를 확인합니다. 성대 주입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바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수술 후에는 성대신경 손상 없이도 목소리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 앞에 위치한 근육(띠 근육)의 유착, 목 부위의 과도한 긴장 등이 중요한 원인입니다. 이를 갑상선수술 후 증후군(post-thyroidectomy syndrome)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땡큐서울이비인후과에서는 근육의 유착이 생기지 않도록하기 위해 수술 중에는 근육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유착 방지제를 사용하며, 수술 후에는 재활치료사가 음성 치료 및 목 스트레칭 운동을 교육하여 근육 긴장을 풀어주고 유착을 예방합니다. 간혹 유착이 생기는 경우에는 외래 진료실에서 보톡스 및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을 사용합니다.